[뉴스라이더] '나 홀로' 지키는 편의점 폭행 노출 무방비 / YTN

2023-03-07 18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계상혁 편의점가맹점주협회 공동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4시간 도심 곳곳을 밝혀주는 편의점. 이제는 목숨 걸고 지켜야 하는 일터가 됐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건지, 그 핵심관계자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국편의점가맹점주협회 계상혁 공동대표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계상혁]
안녕하세요.


저희가 짧게 영상에서 보여드렸는데 편의점이 이렇게 점점점 위험에 노출되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불안감도 많이 높으시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계상혁]
최근에 강력범죄가 많이 늘어서요. 점주님들이 굉장히 불안해 하셔서 호신용품을 구입하신다든가 보안업체에 가입하신다든가 아니면 직접 야간을 하시든가 이런 일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가 발생한다고 한다단순 협박부터 여러 가지 강력범죄까지 계속 발생하는 건가요?

[계상혁]
상품권 사기도 많고 취객들도 많고 그런데 요즘에는 강력범죄가 생기니까 더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죠.


주로 낮 시간대보다는 밤 시간대에 취약할 것 같아서 밤 시간대 편의점에서 일하는 분들의 안전이 더 위험한 상황인 거죠?

[계상혁]
그렇습니다.


그러면 알바생 구하기도 힘들다, 이런 글을 제가 인터넷에서 보기도 했는데 실제로 어떻습니까?

[계상혁]
주간근무자 공고를 내면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지원이 와요. 그런데 야간근무자는 힘들죠. 지원이 없어서 점주님이 두 달, 세 달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낮부터 밤까지 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밤에 일하는 알바생을 구하지 못해서요? 지원 비율로 따지면 어느 정도나 됩니까? 낮에 일하는 알바생, 밤에 일하는 알바생 따로 구하게 되잖아요. 지원하는 수치가 어느 정도나 차이가 납니까?

[계상혁]
한 7:3, 8:2 되겠죠. 낮에 근무하는 친구가 7, 8 이 정도 될 겁니다.


그러면 밤에 일하는 근로자를 구하기 힘드니까 결국에는 점주님 혼자서 밤에 근로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도 비일비재하다. 그렇군요. 대표님, 지금 20여 년 동안 편의점 운영하셨다고 제가 들었는데 실제로도 겪으신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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